'후쿠오카 즛토마요콘서트 자유여행 3일 차'
'후쿠오카 즛토마요콘서트 자유여행 3일 차'
날짜 : 2025.05.10
콘서트 시간 전까지 쉴까...했다가
이토시마를 들려서 이것저것 관광 후 다시 하카타로 오기로 !
생각보다 바다 짠내 ..? 보다는 해초 짠내음이 나던 이토시마쪽의 바다.
이 주변에 제염소 + 푸딩 으로 유명한 곳이 있어서 들려보기로 했다.
푸딩자체로도 맛있지만 위에 올려진 소금이 맛이 너무나 좋았다.
거슬리는 쓴맛이 없으며 소금의 깔끔한 짠맛과 뒤에오는 감칠맛이 매우 좋은...
단짠단짠으로 인한 너무나 맛있는 푸딩.
푸딩말고도 커피우유도 팔고있고, 옆으로 들어가면 숍에서 종류별로 진열된 소금을 시식 후 살수도 있었다.
그 후 제염소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나오다 보면 있는 'Shima Strawberry House Itoshima Farm'
다양한 딸기를 보고 거기서 바로 먹을수있는 체험 가능한 곳!
일본기준으로는 철이 좀 지나서 크기나 맛이 조금 부족하지만,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셨고 재밌었다 !
다시 하카타로 돌아가기전 들렀던 토마토라멘 맛집.
하카타 중심구에서는 꽤 멀긴한데...
너무나 맛있던 라멘이었다.
토마토베이스라 깔끔하면서도 토핑은 따로따로 다 추가가 가능했는데
약간 묽으면서 깔끔한 베이스에 여러 야채와 고기, 그리고 밥도 추가가 가능하여 약간 리조토같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라멘을 다 먹고나서 빠르게 달려 도착한 후쿠오카 국제센터!
ZUTOMAYO의 'YAKI YAKI YANKEE TOUR' 콘서트를 보러오기 위함이 이번 여행의 목적.
생각보다 후쿠오카국제센터 규모도 컸으며 앞쪽 전시와 팝업스토어들도 많았고...
그리고 사람이 무지막지하게 많아서 놀람🤣
공연은 정말 재미있었고 퀄리티도 높았다.
공연 소품 및 세션준비등 탄탄함점을 느꼈고, 역시 음원 및 유튜브랑은 비교가 안될정도로 좋았던 콘서트.
데뷔부터 지금까지 쭉 덕질을 파온 종점이라서 그냥 너무너무 재밌었다 !!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또 가볼 생각.
난 콘서트가 끝나고, 친구들은 개인일정이 끝나고 나서 정리 후
숙소 가까이에 있던 가게.
원래도 좀 유명한 가게이긴한데, 하루요시 지점은 처음 가보았다.
여러 야키토리 종류도 맛있었고..전갱이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았으며
보통 야키토리/야키니쿠 집들이 좀 더운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시원한것도 베스트 였다.
그 후 숙소로 늦게 돌아와 캐리어 정리 및 굿즈 정리 후 3일차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