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비산동 '포항물회'

포항물회의 물회(ver.세꼬시)

안양 비산동 '포항물회'

여기는 찾아간다면 1호선 안양역보다는 4호선인 범계역에서 버스를 타는 게 편하다.
(걸어간다면 걸어갈수는 있는데 거리가 꽤 됩니다... 도보 15분)

주요 메뉴는 포항 물회/해산물 물회/뼈없는 물회/회덮밥이며... 그 외 튀김류나 매운탕이 있다.

 

맛은... 정말 맘에 딱 들어하는 취향저격의 맛.

야채도 신선하고..육수도 시원하고 맛있고!! 거기에 소면도 주시고..
회도 세꼬시로 썰어서 씹는 맛이 더 더해지니까 심심할 틈이 없는 음식이다.

세꼬시가 조금 밀려서 썰렸는지 뭉텅이로 뭉쳐있는 부분이 있었지만 음식 맛에 영향을 주는 정도까지는 아니니..

역에서 가까운 위치는 아니지만 물회가 생각난다면 찾아가서 먹을만하다고 생각되는 집!
지금은 광어를 취급한다고 하니까 참고하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