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3박 4일 자유여행 1일 차'

 

인천공항

'후쿠오카 3박 4일 자유여행 1일 차'

날짜는 2020.02.02..
후쿠오카행 10:10 비행기라서 아침 일찍 공항에 도착해 수화물을 보내 놓고, 그 외 필요한 것을 수령한 뒤 공항에서 쉼..
(동생 하나가 대전사람이라 '성심당'에서 사 와준 빵을 먹으며 노가리 깜..)

 

비행기 안 & 후쿠오카 공항 앞

대략 1시간 10~20분의 비행이 끝나고 후쿠오카에 도착해서 수속을 마치고 짐을 찾아 나오는 중...

 

후쿠오카 길거리 + 친구들과 나

숙소는 텐진역 근처여서 멀지 않아 공항에서 바로 숙소로 이동 후 다들 피곤해서 조금 쉬다가
짐을 좀 정리하며 풀어놓고 점심식사(자유)를 하러 갔다.

친구 2명은 라멘을 먹으러, 나 포함 나머지 3명은 카이센동(해산물 덮밥)을 먹기로 하고 나왔는데 근방에
아이스크림 및 디저트류 맛집이 있어서 들리고 서로 해산!!

정말 맛있게 먹었던 소프트 아이스크림 가게라.. 추천!!! → https://chikubi.tistory.com/77

일본 후쿠오카 '텐진 다이묘 소프트 아이스크림'

 

원래는 카이센동을 먹으려고 했으나...

그 가게는 그대로였는데 메뉴 구성이 바뀌고 가격도 맘에 들지 않아서 다른 곳으로 배회하다가
백화점 아래에 있던 튀김정식을 먹었던 곳이 바로 여기 !!
→ https://chikubi.tistory.com/86

일본 후쿠오카 '튀김전문점 Takao'

원래대로의 일정이라면 점심식사 후 후쿠오카 타워나 캐널시티 등을 구경하러 가려했는데...

다들 일에 찌들어 있던 상태라서 주변 거리 및 맛집 탐색 후.. 숙소에서 휴식..

보통 친구들끼리 여행 갈 때는 첫날엔 거진 휴식인 거 같다 ㅋㅋ..

 

휴식 후 다 같이 저녁식사로 모츠나베를 먹으러 이동..

모츠나베

1인 식사로 되어있던 곳이라, 친구들끼리 취향이 달라도 문제가 없었고...

전에 가봤었던 식당이라서 맛도 좋은 걸 알고 있기에 데려갔던 곳..!!

→ https://chikubi.tistory.com/71

일본 후쿠오카 '원조 하카타 멘모츠야'

모츠나베 개인별로 주문 후.. 맥주나 하이볼과 함께 반주 겸 다들 맛있게 먹었었다.

동생 1명은 유즈코쇼(유자고추)를 빼 달라고 했었는데.. 직원분이 잘못 알아들어서 부가 재료들을 다 넣었는데

이상하게 더 맛있다고??.. 자기 취향이라고 하더니 한국에 와서도 유즈코쇼를 찾고 있는 기이한 현상..ㅋㅋㅋ

 

모두 같이 식사를 마치고 숙소에 들어왔는데
입이 뭔가 심심해서 근처에 있던 교자 집에서 포장 후 숙소에서 간단한 한잔 !!

먹다 보니..

교자를 2배는 더 사 올걸~ 하고 다들 후회했지만..ㅠㅠ

다들 먹고 나서 수면...Zzz..

 

- 1일 차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