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3박 4일 자유여행 4일 차'

텐진역 인근 거리

'후쿠오카 3박 4일 자유여행 4일 차'

 

4일차 겸 마지막날..

숙소정리를 끝마치고 나와서 좀 이동하여 주변에 있는 '마츠야'에서 밥을 먹었다.

여기도 자판기 형식이라서 뽑고 가져다 주면되는데..

내가 먼저 결제하고 주문하는사이에 친구 하나가 밥만 곱빼기로 시키고 나머지는 그대로..ㅋㅋㅋ

그래서 밥만 왕창 먹었다던 기억이 있다 ㅋㅋ..

마츠야 나카스점

→ https://chikubi.tistory.com/88

일본 후쿠오카 '마츠야 나카스점'

뭐 프랜차이즈라 어딜가도 보통의 맛..

 

나카스 거리 & 돈키호테 마스크 품절

나카스거리와 지하상가를들 좀 둘러보고 돈키호테를 들리기로 했다.

가서 마스크와 기념품을 좀 사려고 했었는데..

저 "SOLD OUT!" 이라고 적힌 마스크 칸을 보라

고귀하신 중국분들이 다 쓸어가셨던 것이다..바로 1개월전 혼자 들렸을때만해도 마스크가 아주 널널히 있었는데 ..

그래서 마스크는 고사하고 그냥 기념품이랑 먹거리 여러여러가지들을 사고 나와서 공항으로 바로 갔다 ..

 

근데 일본형님이 갑자기 공항까지 온다고 하셔서 놀랐는데

선물도 다 1개씩 챙겨주시고..너무너무 감사했다 ㅠㅠ.. 심지어 공항에서 먹거리도 다 사주시고 ㅠㅠ

후쿠오카 공항 그리고 가츠동 & 형님이 주신 화과자

 

너무나도 재미있었던 3박4일..

우리가 한국으로 되돌아오자마자 입국출국 관련이 금지당해버렸고..

코로나도 심해져서 문제도 야기되니까 어쩔수없이 1년이 지나버린 지금 이 게시글을 쓰는 상황에도 가지 못한다니..

여행가고 싶어 미치겠다 ㅜㅜ

 

빨리 세계가 좀 안정되어서 놀러가고 싶은 마음 뿐이다.

 

- 후쿠오카 3박4일 자유여행 일정 끝 -